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먹이기 위해 2002년도에 정수기를 구입했습니다.
정수기는 필터교환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었기에
항상 서비스 기사를 불러 필터를 교환해 왔었죠.
가격이 좀 비쌌지만 '원래 필터 가격이 비싼가 보다' 하고 무심히 넘기기를 4년...
우연히 선배의 얘기를 듣고 정수기 필터도 직접 갈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알게된 곳이 바로 '필터뱅크'였습니다.
필터 교환은 처음인지라 필터뱅크에 전화 문의를 하였는데
필터뱅크의 대표 이사님께서
전화상이었지만 친절하고도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동양매직에도 납품이 된다니 품질에도 신뢰가 갔을뿐 아니라
친절한 설명에 감사해 필터를 주문했습니다. (전 2년치 필터를 set로 묶어서 파는걸
샀습니다.)
필터 교환이 처음이다보니 하다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을것 같았거든요.
배송도 빠르고 필터 교환용 장비(?)도 같이 보내줘서 쉽게 갈았습니다.
처음 열어본 정수기의 저수조 안이 물때가 가득했는데
남의 손이 아니라 직접 내 손으로 닦으니 속이 다 시원해 지더군요.
필터 가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구요.
그동안 비싸게 교환했던 비용이 얼마나 아깝던지..
앞으로 2년은 필터 걱정없이 깨끗한 물을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필터뱅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S) 전에 전화통화할때 대표이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감사의 마음으로
짧지만 사용후기를 올립니다.(저 이런거 잘 안올리는데...)